고등어 초밥!

일상생활 2015. 2. 27. 21:00


http://tabelog.com/matome/1739

교토 고등어초밥(사바스시 / 鯖寿司) 이 있는 가게 정리.
일본 타베로그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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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초밥을 무척 좋아하는데,
그중에서 학꽁치, 연어알, 성게알, 그리고 고등어 초밥을 좋아한다.

맨 처음 96년 일본 도쿄에 혼자 가서 (참고로 일본어는 아직도 못한다.ㅎㅎㅎ)
아사쿠사의 유명한 회전초밥집에 앉아 머리털 나고 첨 보는 초밥을 접하고는,
'고등어 같이 생겼는데.. ' 하고 입에 넣었다가 비린 맛에 뱉을뻔 했었다.

하지만, 그후 용감히도 한번씩 도전하고...
결국 09년 이후 간사이 , 큐슈에 매년 놀러가면서 초밥집에서 먹다 맛을 들여 버렸다.

오늘 우연히 페이스북의 타베로그에 올라온 '교토 고등어초밥 먹을 수 있는 집' 소개를 보고
한달음에 달려가 먹고 싶어졌다.

따스한 저녁에 시끌벅적한 초밥집에 앉아, 새콤한 초에 절인 감칠맛이 일품인 고등어 초밥을
하나 집어 입에 넣으면 무엇이 부러울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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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 컴투스를 나오고 나서, 마누으리에게 "그간 노력했으니 나 일본에 혼자 다녀오고 싶어"라고 하니 
흔쾌히 허락을 해줬다. 8월2일..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본의 오사카의 살인적인 무더위속에 
4박5일의 일정을 마치고 오니, 마누으리 왈. "이제 뭐 사는 것 좀 그만하고 차라리 그 돈모아
일본이나 여행다녀와" 라고 했고, 그 후 1년 빼고는 매년 일본 여행을 가고 있다.